안녕하세요. 파이드로스 원장입니다.
제가 20년간 수학을 가르치며 수많은 실패를 거듭하며 조금씩 성장한 과정을 3 시즌으로 분류해 보았습니다.
보통 중고등학교 5~6년을 지도하고 대학에 보내니 20년을 나누면 3~4그룹으로 분류할 수 있어요.
첫 시즌의 졸업생들은 제가 수능 수학에만 포커스를 맞춰서 어린아이들과 소통에 문제가 많았어요.
두 번째 시즌부터 다양한 노력과 시도를 했습니다. 계통별 수업을 만들어서 지도하기도 하고 융합형 수학을 연구해서 지도하기도 했습니다. 창의력 수학과 사고력 수학 수업도 이 시기에 지도했습니다. 많은 아이들을 지도하며 좋은 결과도 있었고 중도 하차한 학생도 그만큼 많습니다.
지금의 커리큘럼은 세 번째 시즌부터 진행한 수업 방식입니다. 선생님들과 연구수업을 통해 교재를 줄이는 대신 좋은 강의로 연산, 사고력, 교과 수업을 한 그릇에 담아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. 우리와 세 번째 시즌으로 성장한 학생들이 지금 고2, 고3 수험생들입니다. 전국 50등을 유지하며 의대, 서울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.
어떻게 저 학생들은 백점을 맞을 수 있게 되었나?
아이들을 성장시키는 동력이 무엇일까?
적절한 불안감으로 형성되는 긴장감,
시간 내에 답을 구해야 한다는 압박,
남에게 의지할 수 없다. 내가 해내야 한다는 책임감
몰입을 경험한 학생들이 성장하는 자신을 보고 다시 도전하게 됩니다.
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장치(정책)은
외부적으로 수학경시대회, 학력인증시험
내부적으로 주간테스트, 미션이 있습니다.
학생과 상담해서 목표를 공유하고 도전을 격려해야 합니다.
가정은 지친 아이들이 쉬는 공간이라면 작은 시련과 고난을 만들어주는 것이 학원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.